Z 폴드 7의 장점 및 특징
매우 얇아진 제품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

갤럭시 폴드 시리즈 최초, 접은 상태로 10mm 이하인 8.9mm 두께를 줄여 삼성의 바형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와 유사한 그립감을 가지고 폴드 6와 비교해 무게를 24g 약 14% 감소한 215g의 무게로, 218g인 S25 울트라 보다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진 덕분에 폴드 7은 삼성의 Z 폴드 시리즈 최초 S 울트라 시리즈보다 가벼운 폴더블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크게 개선된 메인 디스플레이의 주름 자국과 더욱 커진 화면 크기

폴더블 폰을 펼치면 흔하게 보이는 메인 디스플레이의 가운데 세로 줄이 생기는 주름 현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커버 디스플레이가 각각 폴드 6와 비교해 0.4 인치, 0.2 인치 커지면서 8인치, 6.5인치가 되었습니다.
화면 크기, 무게, 두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전면, 후면 카메라 성능 향상
S25 울트라에 사용되었던 후면 메인 카메라와 스펙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여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사용한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해 졌고
전면에는 전면 카메라 부분도 전작과 비교해 업그레이드 되어 셀카, 영상 통화 시 더 고화질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Z폴드 7 단점 및 아쉬운 점
S펜 미지원과 제품 가격 인상
폴드 1~6 까지 넣었던 기능인 S펜 기능이 이번 폴드 7에서는 제외 되었습니다.
해당 기능과 관련 부품들이 몇 가지 빠지게 되면서 제품이 더욱 얇고 가볍게 경량화 되었지만 제품 가격은 폴드 6와 비교해 약 15만원 인상되었습니다.
얇아진 두께로 인한 뜻밖의 불편함

얇아진 두께와 함께 개선된 힌지 사용으로 접힌 틈 사이가 좁아져 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벌리기 어려워 졌고 전작들과 비교에 손에 힘 이 많이 들어가 자주 접거나 펼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케이스를 착용으로 개선 가능해 보입니다.)
메인 카메라 UDC (카메라) 기능 제외로 인한 호불호

Z폴드 7은 메인 디스플레이 전면 카메라 성능은 향상되었지만 그와 함께 잃은 것이 있는데 바로 UDC 입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전면 카메라를 숨겨주는 UDC(Under Display Camera) 방식은 Z 폴드 3~6까지 유지해오던 방식이었지만, 이번 Z 폴드 7에서 빠지게 되면서 카메라 홀이 그대로 노출되는 ‘펀치 홀’ 방식으로 변경되어 기존의 갤럭시 폴드 사용자들은 화면에 없던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인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