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S, 갤럭시 폴드 시리즈의 침수 체크 방법, 방수 기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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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물빠짐, 침수 확인 방법

삼성 스마트폰에는 제품 내부에 물이 들어간, 침수 상태 유무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레쉬(Flash)등으로 비추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ITJungles
20년도에 출시한 대부분의 삼성 스마트폰은 충전 단자 옆에 있는 USIM 슬롯을 제거 후, 제품 내부에 부착된 하얀색 스티커의 색 변화 유무로 침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하얀색 스티커는 침수 라벨, 침수 라벨 스티커 (LDI: Liquid Damage Indicator)로 불리며

침수 문제가 없는 제품은 색이 흰색, 내부 침수로 인해 스티커에 물이 닿으면 붉은색으로 색이 변화합니다.
침수 라벨 스티커 색이 변했다면?
침수에 의해 침수 라벨 스티커의 색이 붉은 색이고, 제품 고장으로 인한 서비스 센터 방문 시
침수로 인한 제품 소비자 과실로 판정하여 제품 구매일로 부터 2년간 제공하는 A/S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없고 유상 AS로 수리 비용을 청구합니다.
침수된 적 없는데 침수 라벨 색이 바뀔 수 있나요?
비닐 장갑이나 고무 장갑을 사용하다 보면 물이 새는 것과 같이 스마트폰의 방수 성능 역시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노후화로 제품 표면 및 방수 관련 부품이 마모돼, 방수 성능이 떨어져 침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외 외부 충격으로 인한 부품 파손으로 인해 물이 유입될 수 있고, 외부의 높은 습도와 온도차가 큰 환경에서 제품을 사용 시 결로 현상으로 발생한 내부 수분으로 인해 침수 라벨 스티커의 색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방수 성능 너무 믿지 마세요
대부분의 삼성 스마트폰은 IP68의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IP68 방수 등급은 수심 약 1m 물에 30분간 넣어 침수 테스트를 통과하면 받을 수 있는 방수 등급으로
테스트 강도가 약하고 간단한데
염분이 있는 바닷물에는 부품 및 충전 단자 부식의 위험이 있고 높은 수압의 물에 견딜 수 없어
실사용에서 IP68 방수 등급은 가볍게 떨어지는 빗물, 물티슈의 물기, 손에 맺힌 땀 정도를 막아준다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