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차이점 그리고 에어 서큘레이터를 2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에어 서큘레이터 특징과 선풍기와의 차이점
에어서큘레이터는 강력한 직진성 바람을 만들어 냅니다.

에어서큘레이터는 한 방향으로 곧게, 최대한 멀리 나아가려는 ‘직진성 바람’을 만들어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선풍기는 넓고 부드럽게 확산 시키는 바람을 만드는 특징을 가져 사람이 직접 쐬어 열을 식히기 적합한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직접 바람을 쐬어 열을 식히기에는 선풍기 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편으로, 올바르고 효율적인 에어서큘레이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어 서큘레이터 주 용도는 집안의 공기순환
에어 써큘레이터는 영어로 Air Circulator, 직역 하면 ‘공기 순환기’를 뜻합니다. 이러한 이름에 걸맞게 집안 공기 순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제 공기 순환이 필요한 경우가 일상생활에 종종 있는데 바로, 냉난방 기구와 같은 계절 가전과 함께 사용할 때입니다.
에너지 절약과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가전 제품 에어 서큘레이터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다 냉방병 초기 증상인 가벼운 두통을 경험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온도에 따른 공기의 밀도 차이로 인해 에어컨이 만들어낸 차가운 바람(차가운 공기)은 바닥부터 쌓이면서 방안 전체 온도를 서서히 낮추기 때문에 체감할 수 있는 시원함을 느끼기에는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시원함을 빠르게 느끼기 위해 에어컨 설정 온도를 지나치게 낮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에어컨 사용 습관은 냉방병을 일으키기 쉽게 만들고(냉방병은 실외와 실내의 온도차가 6℃이상 차이가 나면 발생하기 쉽습니다.), 낮은 온도 설정은 에너지 사용량도 많아 전기세 부담 역시 커지게 됩니다.

에어서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하면 방안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바닥에 쌓인 차가운 공기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에어컨 설정 온도를 기존보다 약 2~3℃이상 높게 잡아도 비슷한 냉방 효과를 체감 가능해, 냉방병 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즉, 에어서큘레이터 없이 에어컨을 사용한다는 건
커피에 설탕을 넣고 젓지 않은 상태로 맛을 보고는 달지 않다고 설탕을 쏟아 붙는 것과 같다 볼 수 있습니다.

이외 에어서큘레이터 활용 방법으로는 겨울철 보일러 장판이나 난로와 같은 난방기구와 함께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로 빠르게 집안 온도를 올려 에너지를 절약 가능하고, 창문을 향하여 사용하면 단시간에 환기, 건조기와 함께 사용한 빠른 빨래 건조, 화장실 습기 건조, 봄 가을과 같이 계절 가전을 잘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추천하는 에어서큘레이터 제품이 있나요?
에어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같이 계절에 상관없는 실내 환경 개선에 유용한 다용도 가전으로 1년 내내 사용하기에 장시간 사용해도 고장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모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구매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구성 좋은 모터를 내장한 서큘레이터를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일반 저가형 선풍기들에 흔하게 사용되는 DC 모터가 아닌 ‘BLDC 모터’를 내장한 제품을 찾아 구매하는 것이지만, 국내 쇼핑몰에서 BLDC 서큘레이터를 검색하다 보면 생각보다 매우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제품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신일 전자’의 에어서큘레이터 제품을 추천합니다.
신일 전자는 1959년 설립된 국내 회사로, 소형 모터 개발과 생산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신일 선풍기를 통해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고, 에어서큘레이터 제품군 또한 좋은 평을 받고 있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