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 시리즈,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디스플레이(화면)에 발생하는 검은 점, 검은 멍, 줄이 생기는 화면 불량 이슈에 대해 소개합니다.
검은 점, 검은 멍, 줄 생김 현상 화면 불량 원인은?
멀쩡하던 스마트폰 화면에 갑자기 검은 점이 나타나고 지워지지 않는
검은 점, 흑점, 블랙 스팟(Black Spot, Dark Spot), 검은 멍 (Black Smudge/Blob) 등으로 알려진 이 현상은
빨강(R), 초록(G), 파랑(B)의 초소형 LED로 구성돼 있으며 밝기를 조절해 다양한 색을 표현합니다.
LED 서브 픽셀 일부가 불량으로 다른 픽셀보다 먼저 죽거나 서브 픽셀에 연결된 전기 회로 일부가
모종의 이유로 훼손돼 빛을 낼 수 없어 검게 보이게 됩니다.
(컴퓨터 모니터에도 이와 비슷한 데드픽셀(DeadPixel), 불량화소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무언가에 부딪쳐 피부에 생기는 멍 자국과 건강하던 몸에 갑작스럽게 생겨나는 암과 비슷한데
휴대용 제품인 스마트폰 특성상 외부의 크고 작은 충격을 계속 받게 되면서 화면에 있던 멍은 시간이 지나며 주변 회로와 서브 픽셀에도 영향을 주며 점차 넓어져 ‘세로줄’ 현상이 함께 나타나거나, 아예 화면 절반이 까맣게 죽어버리는 ‘반갈죽’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같은 증상은 일반 바형 스마트폰 보다는 Z플립과 Z폴드 같은 폴더블폰에 자주 보이는 현상으로, 물리적 부하가 가장 심한 반으로 접히는 힌지 부분 주위 화면에 발생하기 쉽고
충격에 취약한 화면 테두리 부분과, 이물질이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폰을 접으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 불량 해결 방법은?
구매 14일 이내 제품은 무상 교환
구매일 기준 14일 이내 제품에서 초기 불량을 발견했다면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동일한 모델로 교환, 반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품에 스크래치나 도장 벗겨짐, 찍힘 등이 있을 경우 교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상 보증 2년으로 제품 무상 수리, 교체
구매일 기준 2년 이내 제품에 화면 액정 불량이 생겼을 경우 무상으로 수리 및 불량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는데 제품 표면에 찍힘(특히 힌지 부분), 파손 흔적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만 무상 AS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Z폴드, Z플랩 모델은 힌지까지 보호가 되는 케이스를 착용을 권장합니다.
파손 보험으로 무상 보증 기간 연장 및 보험 처리 후 유상 수리 받기
Z 폴드 7, Z 플립 7 기준 유상 수리비용/ 교체 비용은 각각 약 77만원, 38만원으로 상당히 부담이 가는 금액으로 매년 수리 교체 비용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화면 수리비가 이 같이 비싼 이유는 내부 부품을 제외한 힌지와 외부 프레임, 파손된 화면 모두 새 부품으로 교체하기 때문인데
부담을 줄이려면 미리 삼성에서 서비스 하는 삼성 케어플러스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스마트폰 파손+ | |
| 월 이용 금액 | Z 폴드: 10,900원 Z 플립: 8,900원 |
| 보장 기간 | 최대 36개월까지 유지 가능 |
| 파손 보상 | 횟수 제한 없음 자기부담금: 파손 서비스 요금의 30% (최소 자기부담금 3만원) |
| 무상 수리 | 기간: 기본 2년 + 1년 연장 (최대 3년) (기본 보증 기간 종료 후 무상 수리 서비스 최대 1년 연장) |
| 배터리 교체 | 자기부담금: 20,000원 (단, 배터리 효율 기준 80% 미만) |
스마트폰 파손+가입 기준 청구 비용 70%가 차감 되어
약 23만원, 12만원에 유상 수리가 가능하고
무상보증 기간 1년 연장돼 구입일 기준 최대 3년 무상 보증, 무상 수리 혜택이 유지되고
약 12만원이 필요한 배터리 교체 비용을 2만원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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